기다리던 그 순간, 드디어 애플이 M4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노트북을 바꿀 시기를 고민하던 저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바로 애플의 M4 맥북 에어가 출시된 건데요. 사실 저는 M2 맥북 에어 유저였고, M3는 그냥 넘겼었어요. 그런데 이번 M4는...뭐랄까, 그냥 지나치기엔 뭔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실사용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꽤 크다는 소문에 리뷰를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M4 맥북 에어의 핵심 특징과 개선된 점을 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히 소개드릴게요. 특히 기존 M3 사용자라면 어떤 점에서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을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본 포스팅은 유튜브 ITSub잇섭(아직도 성능이 좋아지네 ㅋㅋ 은근히 실속있는 애플 맥북에어 M4 심층 비교 분석!) 동영상 에서 발췌·편집한 글입니다.
M4 맥북 에어 출시 배경 및 개요
2025년 3월, 애플은 많은 기대 속에 M4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맥북 에어는 항상 '일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노트북으로 자리잡고 있었고, 이번 M4는 그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어요. 특히 M3 시리즈에서 보여준 성능 향상에 비해, M4는 단순한 스펙 업그레이드 그 이상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CPU, GPU, AI 연산까지 모든 분야에서 실제 사용 체감 성능이 개선되었고, 이제는 외장 모니터 연결성까지 훨씬 유연해졌죠. 이번 리뷰에선 M4 맥북 에어의 주요 포인트를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디자인 및 하드웨어 변화
M3 모델과 M4 모델의 외형은 완전히 동일해요. 무게도 같고, 색상도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에서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죠. 특히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 외장 모니터 지원 측면에서의 변화는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꽤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항목 | M3 맥북 에어 | M4 맥북 에어 |
---|---|---|
디자인 | 완전 동일 | 완전 동일 |
전면 카메라 | 1080p | 12MP 센터 스테이지 |
스피커 | 저역대 유사 | 고역대 개선, 볼륨 시 부밍 |
외장 모니터 지원 | 화면 닫고 2대 | 화면 열고 3대 |
M4 칩 성능 분석
이번 M4 칩은 CPU, GPU, AI 연산까지 모두 개선됐습니다. 숫자만 보면 그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실제 테스트 데이터를 보면 성능 향상이 뚜렷해요.
- CPU: Geekbench 6 싱글 코어 21%, 멀티 코어 24% 상승
- GPU: Wild Life Extreme에서 최고 점수 12%, 최저 점수 31% 향상
- AI: 최소 13% ~ 최대 49% 향상
- 메모리 대역폭: 20GB/s 증가
실사용 성능 테스트
벤치마크 점수만 보면 다들 비슷해 보이지만, 진짜 중요한 건 실사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능이잖아요. 그래서 직접 파이널컷 프로와 블렌더를 이용한 렌더링 테스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M4 맥북 에어는 단순 수치 이상의 체감 차이를 보여줬어요.
항목 | M3 맥북 에어 | M4 맥북 에어 |
---|---|---|
파이널컷 렌더링 | 19분 22초 | 14분 36초 |
블렌더 CPU 렌더 | 약 1분 느림 | 약 1분 빠름 |
블렌더 GPU 렌더 | 약 5초 느림 | 약 22% 빠름 |
디스플레이 지원 확장
이번 M4 맥북 에어의 가장 실질적인 변화 중 하나는 외장 모니터 지원입니다. 기존 M3는 화면을 닫아야만 두 대의 모니터를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화면을 열어놓고도 세 대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건 특히 외부 모니터를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꽤나 매력적인 포인트죠.
배터리 성능 변화
배터리는 생각보다 큰 폭의 변화는 없지만, 유튜브 재생 기준으로 약 20% 더 오래 가는 것으로 측정됐어요. 물론 테스트 당시 M3는 약 1년 정도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하지만요.
- 배터리 용량: M3 - 52.6Wh, M4 - 53.8Wh
- 유튜브 스트리밍 기준 약 20% 향상
단순 스펙보다는 외장 모니터 지원과 AI 성능 향상이 체감 차이를 만들어요. 자주 외부 모니터를 쓰거나 영상 작업을 한다면 업그레이드할 만해요.
성능만 보면 프로가 낫지만, 무게나 팬리스 설계, 배터리 효율성 면에서는 에어가 우수할 수 있어요. 작업 용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3대까지 연결해도 팬리스 구조 덕분에 생각보다 발열이 적습니다. 다만 장시간 고부하 작업 시에는 따뜻해질 수 있어요.
간단한 영상 편집이나 3D 작업 정도는 무난히 처리해요. 하지만 장시간 복잡한 작업에는 맥북 프로가 더 안정적입니다.
미국 기준으로는 소폭 인하된 반면, 한국에서는 동결되었어요. 환율 영향을 감안한 가격 유지로 보입니다.
일반 사용자에겐 16GB 램 + 512GB SSD가 가장 균형 잡힌 선택입니다. 크리에이터라면 24GB 이상도 고려해볼 만하죠.
여기까지 M4 맥북 에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엔 "또 칩만 바뀐 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요, 써보니까 그 차이가 은근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외장 모니터 연결과 영상 작업에서 오는 효율성 향상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 노트북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M4 맥북 에어를 한 번쯤은 리스트에 올려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써보신 분들 계시면, 여러분은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